첨단 제조혁신허브 구축, 경북 'SMR·수소' 거점으로!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국민과 함께하는 스물여섯 번째 민생토론회'가 지난 20일 경북 경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민생토론회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경북 맞춤형 대책이 발표됐는데요.
차영주 아이에셋 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차영주 / 아이에셋 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가장 먼저,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SMR(소형모듈원전) 시장 선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외 주요국들이 2030년대 SMR 상용화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이미 치열한데요.
어떤 계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경북 구미산단은 지난해 7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징된 곳입니다.
더불어 경북 울진은 원자력 수소 단지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경북 내 국가 산단을 조성하고 육성에도 힘을 싣기로 했죠?
임보라 앵커>
본격적인 투자를 위한 재원은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해 마련 될 예정입니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해 각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 자체 펀드 조성이 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요?
임보라 앵커>
이번 민생토론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TK 지역을 행정통합한 '가칭, 대구직할시' 추진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수도권에 상응하는 대규모 경제권을 조성한다는 계획인데요.
지역민들의 공감대 형성부터,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들도 많죠?
임보라 앵커>
지역 도로 확충 사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광안대교 같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죠?
임보라 앵커>
지역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에도 나섭니다.
일출 명소를 알려진 포항 호미곶 지역에 국가 해양생태공원을 만들기로했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차영주 아이에셋 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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