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송은이 "개그맨은 은퇴 아닌 도태…김연경 은퇴식 보며 많은 생각" [소셜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송은이가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쉬는 시간 깜짝 인터뷰 타임에서 송은이는 "김연경 선수와 간장게장 집에서 만난 친구 사이다. 이렇게 초대해 줘서 은퇴 경기를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나는 감히 대한민국 여자 배구는 김연경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송은이가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화) '비보티비' 채널에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 국대 은퇴식🇰🇷 보고 온 송쎄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송은이가 김연경 선수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관람했다.
날 송은이는 김연경의 은퇴식을 찾아 유재석, 이광수, 나영석 PD, 김대주 작가와 반갑게 인사했고, 열정적으로 경기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쉬는 시간 깜짝 인터뷰 타임에서 송은이는 "김연경 선수와 간장게장 집에서 만난 친구 사이다. 이렇게 초대해 줘서 은퇴 경기를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나는 감히 대한민국 여자 배구는 김연경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여기 오신 많은 분들이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언제 이렇게 배구를 좋아했나' 생각해 보니 분명히 김연경 이후였던 것 같다. 이후에도 김연경의 어떤 행보든 우리 모두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응원합시다. 감사하다"라며 응원했다.
이후 선수들의 은퇴식을 보며 송은이는 "뭔가 뭉클하다. 저렇게 나의 전성기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은퇴식이 끝나고 김연경은 송은이에게 "감사하다. 이렇게 또 와주셨네요. 좀 울컥하더라"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너 울었지?"라고 물었고, 김연경은 "보기 좋게만 울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사진 '비보티비' 유튜브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한의사♥' 장영란, '쌍커풀 수술 6번 의혹' 해명 "오해하지 마" [소셜in]
- 소수빈 "전역 후 '싱어게인2' 제의…까까머리 쪽팔려 못 나가" [소셜in]
- 안영미, 산후우울증 고백 "임신 당시 70KG…소통 안하면 죽겠더라" [소셜in]
- 김숙, '18억 별장' 루머 반박…"억울해…짓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아" [소셜in]
- 김숙 "남아선호사상 심했어…결혼했으면 교도소 갔을 것" [소셜in]
- 강재준♥이은형 오작교=홍윤화 "'오늘부터 1일' 내가 보내" [소셜in]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