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인 드래프트 신청 접수… 대형 신인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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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그리고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다.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10개의 프로팀은 좋은 선수를 뽑기 위한 전략 준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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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그리고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다.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10개의 프로팀은 좋은 선수를 뽑기 위한 전략 준비를 시작한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해 최하위인 키움 히어로즈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혀 바로 팀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김택연(두산), 황영묵(한화),박지환(SSG) 등의 선수들이 전년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단한 신인이다.
올해 최대어로는 156㎞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정우주(전주고), 150㎞이상의 공을 뿌리는 좌완 정현우(좌완) 등이 주목 받고 있다.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개선 방안으로 지명한 신인 선수가 학교 폭력 등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학교 폭력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과거 2020년도 NC 1차 지명을 받았던 김해고 김유성은 지명 직후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논란으로 지명 철회됐다. 이후 고려대학교에 진학한 김유성은 징계를 받고 1년간의 반성 끝에 얼리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에 입단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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