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청소년 200명에게 '승마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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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11월까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승마 체험 기회를 통해 승마의 대중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180명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200명으로 늘렸다.
서구가 체험비의 70%인 22만 4000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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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11월까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승마 체험 기회를 통해 승마의 대중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180명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200명으로 늘렸다.
참여 학생은 시설 구비조건과 학생 안배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선정된 골드런승마랜드, 송산승마장, 어등산승마장, 염주승마장 총 4곳의 승마장에서 60분 동안 10회 강습을 받는다.
체험비용은 보험료 2만 원을 포함해 1인당 총 32만 원이다. 서구가 체험비의 70%인 22만 4000원을 지원한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성장기 학생들이 말과 교감하며 추억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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