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10년 뒤 초인공지능 실현"‥라인야후 언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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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오늘 "인간 지능의 1만 배에 달하는 초인공지능을 10년 정도 뒤에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그룹 정기 주주총회에서 향후 사업 전략에 관해 이 같이 설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손 회장은 "지금까지 해온 사업은 전부 준비운동"이라면서 초인공지능을 활용해 인류를 진화시키는 것을 '소프트뱅크 사명'이라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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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오늘 "인간 지능의 1만 배에 달하는 초인공지능을 10년 정도 뒤에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그룹 정기 주주총회에서 향후 사업 전략에 관해 이 같이 설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손 회장은 "지금까지 해온 사업은 전부 준비운동"이라면서 초인공지능을 활용해 인류를 진화시키는 것을 '소프트뱅크 사명'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이날 주총에서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대한 인수와 투자를 검토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고 소개하면서 "영국 반도체 설비업체 암과 엔비디아 중 한 곳만 살 수 있다면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암을 사겠다"고 단언했습니다.
손 회장은 이날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나 라인야후의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017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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