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위로연 개최

이종재 기자 2024. 6. 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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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21일 향교웨딩홀에서 6‧25전쟁 발발 제74주년을 앞두고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위로연을 개최했다.

위로연은 위국헌신한 영웅들과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6‧25전쟁의 참혹성을 알리면서 후대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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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위로연.(횡성군 제공)/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1일 향교웨딩홀에서 6‧25전쟁 발발 제74주년을 앞두고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위로연을 개최했다.

위로연은 위국헌신한 영웅들과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6‧25전쟁의 참혹성을 알리면서 후대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로연은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 보훈 단체장, 내외빈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안보 결의문 낭독, 위로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영웅들과 그 유족들의 명예를 잊지 않고 선양해야 한다”며 “또한 6·25전쟁은 이 땅에 벌어졌던 가장 큰 비극으로, 되풀이되지 않도록 후대에 가르쳐야 할 역사”라고 말했다.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위로연.(횡성군 제공)/뉴스1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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