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 출범…연 2회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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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상·하반기 2차례로 정례화해 해외 사건사고와 위난상황에 대한 상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로 했다.
특히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상·하반기 2차례 정례화해 유관부처와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해외 사건사고와 위난상황에 대한 상시대응 역량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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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상·하반기 2차례로 정례화해 해외 사건사고와 위난상황에 대한 상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로 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재외국민보호 실무협의회는 해외에서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재외국민보호 성과 및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해외 위난시 보다 빠르고 신속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파견 체제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상·하반기 2차례 정례화해 유관부처와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해외 사건사고와 위난상황에 대한 상시대응 역량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해외 사건사고 대응과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금일 출범한 실무협의회를 통해 재외국민보호 협력 체계를 한 단계 강화할 디딤돌을 놓은 만큼 앞으로 관계부처 간 원팀으로 협업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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