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당 160엔 육박…엔화 약세 계속
KBS 2024. 6. 21. 17:31
최근 엔화 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엔 달러 환율이 오늘 한때 159엔을 돌파했습니다.
1달러당 159엔을 넘어 160엔에 육박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거의 2달 만으로, 일본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지만 엔화 약세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과도한 변동에 적절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히며 외환시장 개입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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