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지방 도시에 제2의 서울 '골드시티'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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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생 2막을 즐기고자 하는 은퇴연령 서울시민을 위해 자연, 의료, 관광 등 도시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에 제2, 3의 서울을 조성하는 상생형 순환도시 조성 사업 '골드시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또 자신의 별명이 '밀리언 셀러 시장'이라며 "지난해 170만 명이 다녀가며 서울시민이 가장 성공한 정책으로 뽑힌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지방 특산물을 판매하면 서로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서울시 대표 행사와 축제에서 직거래 장터를 진행했는데 정말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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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생 2막을 즐기고자 하는 은퇴연령 서울시민을 위해 자연, 의료, 관광 등 도시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에 제2, 3의 서울을 조성하는 상생형 순환도시 조성 사업 '골드시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1일) 오전 11시 30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펼친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과 서울의 높은 주거비가 부담스러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주거 부담으로 결혼을 미루는 청년들에게 은퇴자들이 살던 빈집을 제공해 저출생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그야말로 '윈윈윈 정책'"이라고 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자신의 별명이 '밀리언 셀러 시장'이라며 "지난해 170만 명이 다녀가며 서울시민이 가장 성공한 정책으로 뽑힌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지방 특산물을 판매하면 서로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서울시 대표 행사와 축제에서 직거래 장터를 진행했는데 정말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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