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 설치하다 불꽃”…강남 화재 현장감식
KBS 2024. 6. 21. 17:31
어제 발생한 서울 강남구 아파트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감식반은 실외기를 설치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던 중에 불이 붙었다는 에어컨 수리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1시 반쯤 해당 아파트에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아기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작업 중이던 에어컨 기사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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