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버스서 하차 2살 여아, 바퀴에 밟혀 사망

강경국 기자 2024. 6.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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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버스에서 하차한 어린이가 버스 바퀴에 밟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10시40분께 경남 산청군 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견학차 방문한 어린이집 버스에서 하차한 2세 여아가 하차 후 버스 우측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치 못하고 출발하면서 우측 바퀴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인솔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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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어린이집 버스에서 하차한 어린이가 버스 바퀴에 밟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10시40분께 경남 산청군 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견학차 방문한 어린이집 버스에서 하차한 2세 여아가 하차 후 버스 우측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치 못하고 출발하면서 우측 바퀴에 깔려 숨졌다.

사고 당시 의료원을 방문한 어린이는 29명으로 인솔교사 5명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인솔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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