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지방 상생주택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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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상생주택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식에서 지방상생주택은 지방 소멸 우려를 줄이고, 서울의 높은 주거비 부담과 주택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윈윈윈'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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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상생주택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식에서 지방상생주택은 지방 소멸 우려를 줄이고, 서울의 높은 주거비 부담과 주택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윈윈윈'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비수도권에 골드시티를 만들고 서울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들에게 지방 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은 인구감소를 막고 이주자는 서울 주택에서 임대 소득을 얻는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오늘 강원개발공사와 골드시티 후보지 발굴·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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