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농협생명, 육상 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에 2700억원 금융주선

이선영 2024. 6. 21.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과 NH농협생명은 21일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에 대해 총 27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은 2006년 상업운전 개시 후 오랜 기간 우수한 발전 실적을 보인 강원풍력발전의 노후화된 설비를 최신 설비로 고체해 효율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의 육상 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이행 위한 녹색금융 사업 적극 참여 예정

IBK기업은행과 NH농협생명은 21일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에 대해 총 27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원풍력발전 발전단지 전경. /IBK기업은행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IBK기업은행과 NH농협생명은 21일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에 대해 총 27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1700억원, 농협생명은 1000억원에 대해 성공적으로 금융주선을 완료했다.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은 2006년 상업운전 개시 후 오랜 기간 우수한 발전 실적을 보인 강원풍력발전의 노후화된 설비를 최신 설비로 고체해 효율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의 육상 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리파워링 사업 부문 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풍력발전은 SK E&S·일진그룹(일진글로벌 등)과 RE100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RE100을 포함한 ESG 투자를 확대해 녹색금융 시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