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폭발물" 테러 협박 전화에 울산공항 수색…경찰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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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에 공항테러를 예고하는 협박전화로 걸려와 울산공항도 수색에 나섰으나,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종결됐다.
공항이 특정되지 않아 부산 김해공항을 비롯해 울산공항도 수색을 진행했다.
울산경찰은 오후 3시경 특공대, 북부서 초동대응팀, 테러수색견 등을 투입해 울산공항 수색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협박전화로 인해 김해공항을 비롯한 울산공항은 대피나 비행기 차질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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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한국공항공사에 공항테러를 예고하는 협박전화로 걸려와 울산공항도 수색에 나섰으나,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종결됐다.
21일 오후 1시 42분께 한국공항공사센터에 "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항이 특정되지 않아 부산 김해공항을 비롯해 울산공항도 수색을 진행했다.
울산경찰은 오후 3시경 특공대, 북부서 초동대응팀, 테러수색견 등을 투입해 울산공항 수색을 진행했다.
약 한시간 가량 수색을 진행했으나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최초 신고 전화의 발신지가 김해의 한 공중전화임을 확인하고, 추적 중이다.
한편 이번 협박전화로 인해 김해공항을 비롯한 울산공항은 대피나 비행기 차질은 없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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