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이신기, '커넥션' 출연…연기 변신

박정선 기자 2024. 6. 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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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신기
'최악의 악' 이신기가 SBS 금토극 '커넥션' 9회에 등장한다.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최악의 악'의 킬러 서종렬로 강렬한 열연을 펼친 이신기가 21일 방송될 '커넥션' 9회에 등장한다. 이신기는 극 중 이구 그룹 후계자이자 부사장 한성훈 역을 맡아 몰입감을 더한다"고 21일 전했다.

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

이신기는 필오동 사업과 연관된 이구 그룹의 후계자로 금형 그룹 후계자인 김경남(원종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재벌 2세 한성훈 역으로 등장한다.

전작 '최악의 악'에서 강남연합의 킬러 서종렬로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 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이신기가 '커넥션'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해 극 재미를 배가 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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