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에 이상민…"신뢰 받는 정당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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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대전지역 당협위원장들은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 전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 후보로 합의추대한 바 있다.
지난 17일 진행한 시당위원장 후보 접수에 이 전 의원이 단독으로 접수, 시당 운영위원회 만장일치로 이 전 의원을 새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전에서 태어난 이 신임 시당위원장은 대전중과 대전충남고,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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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1일 오전 제1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대전지역 당협위원장들은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 전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 후보로 합의추대한 바 있다.
지난 17일 진행한 시당위원장 후보 접수에 이 전 의원이 단독으로 접수, 시당 운영위원회 만장일치로 이 전 의원을 새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시당위원장은 "지난 총선 결과를 받아들이고, 국민의힘이 시민들에게 지지와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야 한다"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변화하며,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며 능력 있고 새로운 인재들이 지방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태어난 이 신임 시당위원장은 대전중과 대전충남고,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4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고, 17-21대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올 1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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