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마돈나 '홀리데이'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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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축제 중 하나인 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이 21일 개막했다.
딤프 사무국은 이날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작인 프랑스 뮤지컬 '홀리데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딤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딤프를 통해 세계에 선보인다.
올해 딤프에서는 '홀리데이' 등 공식 초청장 9개 작품을 포함해 우리나라와 프랑스, 미국, 영국,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7개국에서 25개 작품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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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문화축제 중 하나인 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이 21일 개막했다.
딤프 사무국은 이날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작인 프랑스 뮤지컬 '홀리데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딤프의 시작을 알렸다.
'홀리데이'는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마돈나'의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기자간담회에는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딤프를 통해 세계에 선보인다.
프랑스 작품이지만 마돈나의 원곡을 살리기 위해 작품에서는 영어가 사용된다.
올해 딤프에서는 '홀리데이' 등 공식 초청장 9개 작품을 포함해 우리나라와 프랑스, 미국, 영국,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7개국에서 25개 작품을 공연한다.
폐막작은 고전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가 원작인 미국의 '싱잉 인 더 레인'과 중국의 '비천'으로 결정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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