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253명에 '영웅의 신발' 제작 헌정

최현재 기자(aporia12@mk.co.kr) 2024. 6.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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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6·25 참전용사들에게 맞춤형 신발을 헌정하는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전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신발 제작 업체인 선형상사와 함께 전국의 참전용사 174명과 미국·캐나다·영국 등 유엔군 참전용사 79명의 발 모양을 3D 스캐너로 정밀 측정했다.

이후 측정치에 맞춰 총 253켤레의 신발을 제작한 뒤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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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6·25참전 영웅 맞춤형 신발 증정식에서 참전용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6·25 참전용사들에게 맞춤형 신발을 헌정하는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전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신발 제작 업체인 선형상사와 함께 전국의 참전용사 174명과 미국·캐나다·영국 등 유엔군 참전용사 79명의 발 모양을 3D 스캐너로 정밀 측정했다. 이후 측정치에 맞춰 총 253켤레의 신발을 제작한 뒤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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