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고 살아가겠다”…친구들과 떡볶이 먹는 유관순 사진에 감동 댓글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6.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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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독립운동가의 모습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교 후 분식집에서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고등학생 유관순 열사, 퇴근후 친구들과 위스키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안중근 의사, 가족들과 함께 먹을 도시락을 싸는 윤봉길 의사의 그래픽이 AI기술로 복원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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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보배드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독립운동가의 모습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교 후 분식집에서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고등학생 유관순 열사, 퇴근후 친구들과 위스키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안중근 의사, 가족들과 함께 먹을 도시락을 싸는 윤봉길 의사의 그래픽이 AI기술로 복원돼 게재됐다.

‘AI야 고마워’라는 제목의 이 글에는 “고맙고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 장의 그래픽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친구와 분식을 먹으며 환하게 웃는 유관순 열사와 친구들 사이에서 편안해 보이는 안중근 의사, 아이들이 뒤에서 놀고 있는 가운데 미소 지으며 도시락을 싸는 윤봉길 의사 모습이 담겼다.

실제 윤봉길 의사는 1922년 한 살 연상의 배용순 여사와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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