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들 휴진 중단에 정부 "다행스럽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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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당초 선언한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자 정부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환영한다"며, "휴진을 예고한 다른 병원들도 결정을 철회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단체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역시 "국민 생각과 동떨어진 결정을 뒤늦게나마 바로잡아 다행"이라며 "다른 대학 병원 교수들도 휴진 결정을 철회하기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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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당초 선언한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자 정부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환영한다"며, "휴진을 예고한 다른 병원들도 결정을 철회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정부는 의료계와 형식, 의제의 구애없이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의료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제시하는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환자 단체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역시 "국민 생각과 동떨어진 결정을 뒤늦게나마 바로잡아 다행"이라며 "다른 대학 병원 교수들도 휴진 결정을 철회하기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진료와 수술 규모를 축소한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전체 투표 결과 투표자 73.6%의 동의로 '휴진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017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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