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O FEST 2024’ 내달 31일 일본 요코하마 개최…NCT 127 → 판타지 보이즈 ‘초호화 라인업’ 공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내달 3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UTO FEST 2024 in Yokohama'를 개최한다.
‘UTO FEST’는 K-POP이라는 문화로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콘서트로 지난 4월 후쿠오카에서 처음 ‘UTO FEST 2024 in Fukuoka’가 개최된 바 있다.
한일 문화교류 차원에서 한일 아티스트들이 한데 어우러진 아주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고,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내달 31일 열리는 'UTO FEST 2024 in Yokohama'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요코하마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이특, 신동, 최시원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유닛 SUPER JUNIOR-L.S.S.와 동해와 은혁으로 구성된 SUPER JUNIOR-D&E, 샤이니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민호, 지난 19일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출연한다.
또 올 여름 컴백을 예고한 NCT 127과 에이핑크,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으로 데뷔한 유니스(UNIS), 솔로 아티스트로 나선 방예담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한 무대에서 보기 힘든 SUPER JUNIOR-L.S.S.와 SUPER JUNIOR-D&E 두 유닛이 때로는 따로, 때로는 같이 만드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슈퍼주니어 두 유닛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UTO FEST 2024 in Yokohama' 1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영 유토(UTO)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K-POP과 K-컬처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요코하마 공연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TO FEST 2024 in Yokohama’는 내달 31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며, 공연 관련 정보는 UTO 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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