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르세라핌·스키즈...‘SBS 가요대전 Summer’ 2차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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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최초로 시도되는 성대한 여름 K팝 축제 SBS '가요대전 Summer'의 화려한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024 SBS 가요대전 Summer'는 통상적인 연말 가요대전의 전통을 깨고 게임 체인저가 될 SBS의 New K팝 트렌드 프로젝트로, 올해는 'New Generation K-POP'을 키워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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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BS 가요대전 Summer’가 7월 2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지난 1차 라인업에는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등 5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돼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1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아이브, 르세라핌, 이영지, 엔믹스, 스트레이키즈 등 댄스부터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했다. MZ세대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힙한 바이브의 퍼포먼스 강자 르세라핌, MZ 문화 대통령이자 독보적인 음악성을 뽐내는 래퍼 이영지, 전원 올라운더 그룹으로 사랑받는 엔믹스, 대체불가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스트레이키즈 등이 ‘가요대전 Summer’를 통해 한여름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2024 SBS 가요대전 Summer’는 통상적인 연말 가요대전의 전통을 깨고 게임 체인저가 될 SBS의 New K팝 트렌드 프로젝트로, 올해는 ‘New Generation K-POP’을 키워드로 펼쳐진다. 올 상반기를 정리하는 화제의 K팝 무대부터 연말 가요대전에서 볼 수 없는 여름에 걸맞은 청량한 무대가 무더위에 지친 K팝 팬들에게 하반기를 힘차게 시작할 원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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