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은 괜찮겠지' 안일함이 큰 피해로…원주경찰, 음주단속

강태현 2024. 6.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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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6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때 이른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가벼운 음주 횟수가 증가하면서 원주경찰은 지역 내 주요 도로와 음주운전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음주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을 통해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5건 등 총 6건을 적발했다.

원주경찰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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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1건·면허정지 5건 적발…경찰, 주야 불문 단속 방침
강원 원주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원주=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원주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6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때 이른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가벼운 음주 횟수가 증가하면서 원주경찰은 지역 내 주요 도로와 음주운전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음주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을 통해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5건 등 총 6건을 적발했다.

원주경찰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우회전 일시 정지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특별 단속도 벌인다.

박동현 서장은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술을 마셨으면 절대 운전하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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