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폭파시킬 것"…협박 전화에 경찰 수색 중

차은지 2024. 6.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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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테러를 예고하는 전화가 한국공항공사에 걸려 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한국공항공사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공항을 폭발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해에 있는 공중전화에서 전화가 걸려 온 것으로 보고 이 인물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김해국제공항을 비롯해 다른 지역의 공항에도 경비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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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중전화서 걸려온 것으로 보고 추적 중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공항 테러를 예고하는 전화가 한국공항공사에 걸려 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한국공항공사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공항을 폭발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화 당시 어느 공항을 대상으로 하는 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경찰은 김해에 있는 공중전화에서 전화가 걸려 온 것으로 보고 이 인물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김해국제공항을 비롯해 다른 지역의 공항에도 경비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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