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결연한 투샷, 빅추리 열린다
“영륜냉동의 비밀을 밝혀라!”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과 전미도가 열띤 ‘아이스브레이킹’ 현장을 공개, 빅추리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환상의 트리플 시너지를 일으키며 8회 연속 동시간대 1위, 4주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라는 쾌조의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8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민현우(한현준)로부터 박준서(윤나무)를 처음 만난 장소이자 얼마 전 오치현(차엽)을 봤던 장소가 ‘영륜냉동’이라는 얘기를 듣고 영륜냉동으로 향했다. 그리고 장재경은 근처에 떠 있던 애드벌룬을 힌트로 박준서 사망 현장이 영륜냉동과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수사망을 좁혔다.
이와 관련 지성과 전미도가 ‘팩트 부순 경찰’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취재 본능’을 가진 기자의 열띤 공조를 예고한 ‘아이스브레이킹’ 현장을 선사한다. 극 중 장재경과 오윤진이 영륜냉동을 다시 찾아 추리를 거듭하는 장면. 장재경은 심각한 표정으로 영륜냉동을 응시하며 지금까지의 팩트를 상기시키고, 오윤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장재경의 말에 공감을 표하다 갑자기 눈빛을 번뜩인다. 과연 장재경과 오윤진은 무한 회의 끝에 힌트를 얻은 것인지, 의미심장한 투샷을 보인 두 사람의 색다른 추리에 궁금증이 커진다.
지성과 전미도의 ‘결연한 투샷’은 두 사람의 섬세한 준비 과정을 통해 더욱 입체적인 장면으로 탄생했다. 촬영장에 온 지성과 전미도가 영륜냉동에서 애드벌룬을 발견할 때와는 다른 결의 쫄깃함을 끌어내기 위해 대사 톤과 호흡, 리액션 표정들을 맞춰본 것. 덕분에 이 장면은 대사의 받침만으로 쫄깃함이 고조되는 장면으로 완성됐고, 지켜보던 스태프들 역시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 후끈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제작진은 “지성과 전미도는 대사의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일류 셰프 같은 배우들”이라는 극찬과 함께 “언제나 옳은 두 사람의 대사 핑퐁이 연이어 터질 ‘커넥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9회는 21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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