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한 캔' 주세요…캠핑족 홀린 이 제품 화제

정민아 2024. 6.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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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삼겹살 포장 방식에서 벗어난 '캔 삼겹살'이 화제입니다.

이 제품은 스티로폼 접시 위에 삼겹살을 놓아 비닐로 감싼 기존 포장 방식과 다른 모습으로, 길쭉한 캔 용기에 포장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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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삼겹살 포장 방식에서 벗어난 '캔 삼겹살'이 화제입니다.

지난 7일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캔 삼겹살인 캔돈(CANDON)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스티로폼 접시 위에 삼겹살을 놓아 비닐로 감싼 기존 포장 방식과 다른 모습으로, 길쭉한 캔 용기에 포장돼 있습니다.

도드람에 따르면, 이 제품은 냉장 보관으로 10일 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고, 바닥 부분이 투명한 재질로 돼 있어 돼지고기의 신선도를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캔 당 삼겹살 300g이 들어 있고, 특히 가위질을 할 필요 없이 한 입 크기로 썰려 있어 캠핑족, 여행객들 사이 인기입니다.

해당 제품을 직접 구매한 누리꾼들은 "실제 500ml 맥주캔이랑 동일한 사이즈여서 공간 활용이 좋다", "캔 포장 덕에 고기가 눌릴 걱정이 없다", "300g이나 들어 있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고기 맛도 고소하고 부드럽다", "캠핑족들에게 추천하지만, 집에서 먹을 거라면 재구매는 안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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