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신임 대표 선임 3일만에 IPO 나서…"글로벌 제2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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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아워홈은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가능하면 올해 안에 기업공개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부터 해외 진출과 함께 푸드테크 기술 도입을 통한 헬스테크 기업으로 변모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기업공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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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아워홈은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이사회를 통해 고 구자학 창업주 장녀인 구미현 대표이사 회장과, 구 대표의 남편인 이영열 부회장을 선임한지 3일만이다.
아워홈은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가능하면 올해 안에 기업공개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부터 해외 진출과 함께 푸드테크 기술 도입을 통한 헬스테크 기업으로 변모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기업공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실제로 지난해엔 매출 연 1조9835억원, 영업이익 약 943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 영업이익은 75% 증가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따라 전세계 식음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아워홈 도약을 위해 기업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향후 실적 및 수익성도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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