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기장 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나선다

부산=김동기 기자 2024. 6. 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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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에 나섰다.

기장군은 지난 20일 공인중개사협회 기장군지회(지회장 한웅구)와 취약계층의 전세 임대주택 물색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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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공인중개사협회 기장군지회 업무협약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과 한웅구 공인중개사협회 기장군지회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에 나섰다.

기장군은 지난 20일 공인중개사협회 기장군지회(지회장 한웅구)와 취약계층의 전세 임대주택 물색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세임대주택 물색뿐만 아니라 주거취약계층 발견 시 주거복지제도 안내, 임대차 보호 관련 정보 제공 등 촘촘한 주거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인중개사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공인중개사협회 기장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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