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구성 수용 여부 24일 결론

김예솔 기자 2024. 6. 21.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국회 18개 상임위원회 중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선점한 법사·운영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뺀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고 원구성을 완료할지 여부를 24일 확정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지도부에 23일까지 원구성 협상을 마쳐달라고 최종 통보해 여야는 주말까지 추가적인 원구성 협상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의총서 최종 방향 결정"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회정치 원상복구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힘이 국회 18개 상임위원회 중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선점한 법사·운영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뺀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고 원구성을 완료할지 여부를 24일 확정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로부터 충분한 의견을 들었기 때문에 막바지 고심하는 시간을 갖고, 다음 주 월요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최종적인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총에서는 7개 상임위원장의 수용 여부를 놓고 집권 여당으로서 입법 사안에 참여해야 한다는 찬성 측과 야당의 상임위원장 독식에 끝까지 맞서야 한다는 반대 측 입장이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지도부에 23일까지 원구성 협상을 마쳐달라고 최종 통보해 여야는 주말까지 추가적인 원구성 협상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예솔 기자 losey27@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