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4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지자체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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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4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분야 글로벌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인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나라의 미래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더 좋은 시정을 펼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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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4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장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및 행정지자체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45년 동안 규제에 묶여 있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이 해제되는 데 큰 역할을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흥구 보라동 일대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될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를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했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잔고장 수리 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펼친 점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CEO의 경영비전, 리더십, 인적 관리능력, 운영능력, 인프라 구축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용인을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 핵심도시로 도약시키는 기틀을 마련해 용인특례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교육과 문화, 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시장 후보 시절부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학교장과 학부모회장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이끌어왔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도시의 문화·예술 품격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분야 글로벌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인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나라의 미래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더 좋은 시정을 펼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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