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 함께 칭찬합시다"

농업정책과 남미선 최우수
종합민원실 장수미·행정지원과 박병섭 우수
인재양성과 김선형·보건소 이혜진 장려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업무상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의 체감만족도를 높인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농업정책과 남미선(최우수) ▲종합민원실 장수미(우수) ▲행정지원과 박병섭(우수) ▲인재양성과 김선형(장려) ▲보건소 이혜진(장려) 등 총 5명이 최종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힌 농업정책과 남미선 주무관은 '농업보조사업 신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을 받은 종합민원과 장수미 주무관은 신혼부부 주택대출이자 확대시행과 LH와 협업으로 전세임대지원사업 대상자 연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또 한병의 우수상 수상자인 행정지원과 박병섭 팀장은 고창군·영광군·장성군 간 유료운영시설 감면 등 공동생활권에 있는 3개 지자체의 상생발전 업무협약 추진을 주관하며 관련 사업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장려상을 받은 인재양성과 김선형 주무관은 전북시민대학 운영·평생학습 공모사업 선정 등을 추진했고 보건소 이혜진 주무관은 마을주치의사제도 담당자로서 군민의 체감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이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최우수 공무원이 된 남미선 주무관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S등급이 부여된다.

심덕섭 군수는 "앞으로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협업사례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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