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이일구 교수팀, SCI급 학술지 3곳 논문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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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소속 대학원생들의 논문이 SCIE급 학술지 3곳에 등재됐다.
2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이일구 교수 연구실 CSE LAB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박나은, 전소은, 이선진 연구원이 각각 제1저자로 저술한 논문이 SCIE급 학술지 3곳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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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소속 대학원생들의 논문이 SCIE급 학술지 3곳에 등재됐다.
2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이일구 교수 연구실 CSE LAB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박나은, 전소은, 이선진 연구원이 각각 제1저자로 저술한 논문이 SCIE급 학술지 3곳에 등재됐다. 이들은 이 교수 연구실에서 네트워크 트래픽 기반의 이상 탐지 및 대응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박나은 연구원은 무선 센서 네트워크에서 이기적 노드의 탐지 및 노드 간 협력적 대응 방법을 연구하여 이기적 노드의 자원 독점을 완화하고 네트워크의 견고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ICT Express(IF 5.4, JCR 상위 27.8%) 최신 호에 게재된다.
전소은 연구원은 논문에서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악성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탐지하기 위한 변수 선택(Feature Selection) 기법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논문은 국제 컨퍼런스 ICCCN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Communication and Networks)에서 발표한 연구를 발전시켜 악성 트래픽의 탐지 성능과 복잡도의 트레이드오프 문제를 해결하고 경량 IoT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omputer Modeling in Engineering & Sciences(IF 2.4, JCR 상위 31.3%) 5월호에 출판됐다.
이선진 연구원이 발표한 논문은 진화하는 APT 공격에대한 머신러닝 기반 탐지 및 대응 방법을 제안해 Soft Computing(IF 4.1, JCR 상위 41.4%)에 실렸다. 룰셋 기반의 탐지 방법보다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일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교수는 “우리 학생들의 학문적 열정으로 이룬 결실이라 더욱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팀이 연구 역량을 왕성하게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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