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6일 공공의료원 유치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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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시청 다산홀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정책토론회 시작에 앞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 민·관·정 협의체 회의를 열어 유치 TF 구성원들에게 경기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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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시청 다산홀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의료분야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의 당위성을 공유하고 시민이 바라는 공공의료원의 미래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주제는 ‘공공의료원 필요성 및 지속가능한 공공의료원 설립의 조건’으로, 토론회에는 양수 경복대학교 부총장과 임준 인천광역시의료원 예방의학과 교수, 조민우 서울아산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한상철 남양주의사회장,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 등 5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임준 교수는 공공의료기관 운영자 측면에서의 공공의료원 역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하게 되며, 조민우 교수는 민간병원 운영자 측면에서 본 공공의료원과 민간병원 차이와 필요성에 대해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또 한상철 남양주의사회장은 지역의사회 입장에서 본 공공·민간병원 부족 상황과 불편 사항에 대해 정태식 남양주시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의료 이용 실태와 지역 의료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양수 경복대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에 대한 방향성과 유치 전략, 정책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며 참석 시민들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정책토론회 시작에 앞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 민·관·정 협의체 회의를 열어 유치 TF 구성원들에게 경기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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