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낸 뒤 음주측정 거부한 러시아 외교관 입건

윤웅성 2024. 6.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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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주한 러시아 외교관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러시아 대사관 소속 외교관을 입건했습니다.

이 외교관은 어제저녁 8시 50분쯤 서울 서소문동에 있는 골목길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술 냄새가 난다며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외교관은 면책특권을 주장하며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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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주한 러시아 외교관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러시아 대사관 소속 외교관을 입건했습니다.

이 외교관은 어제저녁 8시 50분쯤 서울 서소문동에 있는 골목길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술 냄새가 난다며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외교관은 면책특권을 주장하며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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