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산업기계 공장서 40대 노동자 7m 높이 작업 중 추락사

김용구 기자 2024. 6.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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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산업기계 제작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약 7m 아래로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께 해당 공장에 설치된 고소 작업대에서 유압프레스 센서 점검을 하던 A(40대) 씨가 지면으로 떨어져 숨졌다.

A 씨는 당시 안전고리를 작업대에 고정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를 목격한 동료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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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료 등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산업기계 제작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약 7m 아래로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경찰청. 국제신문 DB


21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께 해당 공장에 설치된 고소 작업대에서 유압프레스 센서 점검을 하던 A(40대) 씨가 지면으로 떨어져 숨졌다.

A 씨는 당시 안전고리를 작업대에 고정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업체는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를 목격한 동료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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