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2026년 상반기 목표로 기업공개 추진

양범수 기자 2024. 6. 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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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고(故) 구자학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따라 전 세계 식음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아워홈으로의 도약을 위해 기업공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게 됐다"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전망도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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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안에 IPO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마곡 본사 전경. /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2022년부터 해외 진출과 함께 푸드테크 기술 도입을 통한 헬스테크 기업으로 변모를 지향하는 만큼, 기업공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아워홈 관계자는 “고(故) 구자학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따라 전 세계 식음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아워홈으로의 도약을 위해 기업공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게 됐다”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전망도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워홈은 지난해 1조9835억원의 매출액과 9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8%, 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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