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중 올해도 학기말 고사 무감독 시험, 20년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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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강솔관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무감독 평가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서식에 참석한 김모 학생은 "중학교에 올라와 처음 치르는 시험이라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선배들이 지켜온 무감독 시험의 전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정직과 양심을 바탕으로 떳떳하게 시험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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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강천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강솔관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무감독 평가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시행되는 학기말 고사에 정직·양심을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까지 20년간 이어온 강천중학교의 전통이다.
이날 학생들은 “나는 자랑스러운 강천인으로서 무감독 평가 규정을 나의 양심을 다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전통을 계승할 것을 맹세한다”는 선서문의 내용을 낭독했다.
선서식에 참석한 김모 학생은 “중학교에 올라와 처음 치르는 시험이라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선배들이 지켜온 무감독 시험의 전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정직과 양심을 바탕으로 떳떳하게 시험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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