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자동심장충격기' 11개 추가 설치…"총 167대"

정재익 기자 2024. 6. 21.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서구는 지역 곳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1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다시 일으키는 응급장치다.

구는 제2비산파크골프장, 감삼테니스장, 자원봉사센터, 국민체육센터, 자활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 이용자가 많은 시설 11곳에 기기를 추가 설치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추가 설치로 응급상황에 초기 대응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모습.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지역 곳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1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다시 일으키는 응급장치다.

구는 제2비산파크골프장, 감삼테니스장, 자원봉사센터, 국민체육센터, 자활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 이용자가 많은 시설 11곳에 기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138곳에 167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마련됐다. 자세한 장소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추가 설치로 응급상황에 초기 대응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