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루트슈터 불모지서 꽃 피운다! 7월 2일 글로벌 시장 강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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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First Descendant)'로 글로벌 게임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넥슨이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앞세워 이용자들의 갈증해소에 나섰다.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올여름 막판 담금질을 통해 루트슈터 불모지에서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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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넥슨이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First Descendant)’로 글로벌 게임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Summer Game Fest(SGF) 2024’에서 공식 트레일러와 함께 7월 2일 글로벌 정식 출시 일정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트레일러 영상은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360만회를 기록했으며, 하루 뒤 공개한 게임플레이 미리보기 영상도 조회수 90만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루트슈터 장르는 총기를 사용한 슈팅과 캐릭터 육성, 아이템 획득 등 RPG(역할수행게임) 요소가 합쳐진 장르다. 일명 ‘그라인딩(Grinding)’이라 일컫는 플레이를 통해 아이템 제작과 캐릭터 성장이 주된 콘텐츠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꾸준히 최다 플레이 게임 순위 상단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다년간 주류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시장 ‘대세’로 부상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신작을 향한 갈증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출시한 디지털 익스트림의 ‘워프레임’에 이어 2018년 번지에서 출시한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흥행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아웃라이더스’, ‘보더랜드’, ‘디비전’ 등 굴지의 게임사에서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현재까지 ‘워프레임’과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1·2위를 다투면서 좀처럼 이들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넥슨이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앞세워 이용자들의 갈증해소에 나섰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높은 퀄리티의 비주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 화려한 슈팅 액션을 앞세워 차세대 루트슈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 7만7000여 명, 누적 이용자 약 200만 명, 최고 인기 순위 8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여러 측면에서 차세대 루트슈터를 증명하고 있다. 외형, 스킬 등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존재하는데, 이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플레이 경험과 함께 반복이 필요한 플레이 방식에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다채로운 캐릭터 조합, 부위별 원하는 스킨, 장식을 이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것도 재미요소다.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 역시 ‘퍼스트 디센던트’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특히 넥슨은 유튜브, 디스코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질적인 이용자 니즈를 파악하고, 부정적 평가 요소들을 과감히 개선하는데 집중해왔다. 넥슨은 2022년 10월 ‘퍼스트 디센던트’ 첫 번째 베타 테스트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성을 개선한 것. 지난해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에서는 스토리, 필드 콘텐츠, 협동 플레이 환경 등 11만 건이 넘는 피드백을 통해 게임 완성도 높이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넥슨 이범준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총괄 PD는 “다양한 주제로 개발자 노트를 풀어갈 예정이며, 이용자들에게 빠르게 답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커뮤니티 질의응답을 통해 꾸준히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PC를 비롯해 콘솔(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시리즈X·S, 엑스박스 원 등)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되며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올여름 막판 담금질을 통해 루트슈터 불모지에서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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