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이충상 혐오 발언...위원장 예방교육 하라"

윤웅성 2024. 6. 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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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이 동성애자 혐오 발언을 했다고 판단하고, 인권위원장에게 예방 교육을 이수하게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실이 인권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이충상 위원의 혐오 표현이 인정된다며 관계기관의 장에게 예방 교육을 수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또, 국가인권위 공무원행동강령에 혐오 표현 금지 규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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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이 동성애자 혐오 발언을 했다고 판단하고, 인권위원장에게 예방 교육을 이수하게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실이 인권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이충상 위원의 혐오 표현이 인정된다며 관계기관의 장에게 예방 교육을 수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또, 국가인권위 공무원행동강령에 혐오 표현 금지 규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열린 인권위 상임위에서 이 위원은 남성 동성애자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발언을 해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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