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2024년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 A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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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동아대는 이로써 기존 배정된 포뮬러 사업비(기준경비·규모·교육여건 지수 등을 고려해 배분된 사업비) 30억 원에 연차평가 인센티브 57억 원을 더해 총 87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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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분야 융합대학 운영·학과 간 연계 모듈 전공 신설 등 높은 평가
-맞춤형 특성화 분야 지원, 산업계 전문가 교원 임용제도 마련, 인프라 확충도 호평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동아대는 이로써 기존 배정된 포뮬러 사업비(기준경비·규모·교육여건 지수 등을 고려해 배분된 사업비) 30억 원에 연차평가 인센티브 57억 원을 더해 총 87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은 교육부가 대학-지자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비수도권 사립대 66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동아대는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특성화 분야 융합대학 구축·운영’, ‘학과 간 융합분야 연계 모듈 전공 등 신설·운영’ 등 특성화 분야 학과구조 및 학사제도 개편을 구체적으로 제도화해 추진한 실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 및 기초 융합 학습 지원을 위한 멘토링 및 튜터 지원, 학습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 해결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이 ‘맞춤형 특성화 분야 지원’이라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또 특성화 분야 산업계 전문가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JA 교원 임용제도’를 마련하고, 사업 예산을 투입해 교육연구시설, 실험실습 기자재 등 특성화 교육 인프라를 확충, 노후된 시설과 환경을 개선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노영진 동아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기획처장)은 “동아대는 지차제와 대학, 산업체가 참여하는 지·산·학 거버넌스에 활발히 참여하고 특성화 분야별 관련 사업체와 지속적인 협업 및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좋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더 강화하고 개선 사항은 면밀히 보완해 사업 마무리까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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