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통합 산단 기반 ‘개방형 MEGA 연합대학’ 성공 모델 안착 위한 혁신 행보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대가 통합 산학협력단(통합 산단)을 기반으로 '부산 개방형 MEGA 연합대학'의 성공 모델을 안착시키기 위한 혁신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부산호텔에서 지난 18일 열린 포럼엔 이 총장과 김성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동아대 관계자, 동아대 LINC3.0 사업단, 동서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이길우 한국기술혁신학회장,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 곽용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사업화단장, 안하늘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평가분석본부장, 윤영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성과확산실장, 김용우 부산창조혁신센터장, 강태흥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신약개발본부장, 정욱상 KDB산업은행 동남권금융센터장, 최연화 부산광역시 청년희망정책과장을 비롯한 대학 및 정부·지자체·지역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회 산학협력 정책 포럼’ 개최
‘글로컬 대학으로 지속 성장 위한
지산학협력 거버넌스 혁신과 비전’ 주제
동아대가 통합 산학협력단(통합 산단)을 기반으로 ‘부산 개방형 MEGA 연합대학’의 성공 모델을 안착시키기 위한 혁신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아대-동서대 산학협력단과 동아대 LINC3.0 사업단 주최로 ‘제3회 산학협력 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부산호텔에서 지난 18일 열린 포럼엔 이 총장과 김성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동아대 관계자, 동아대 LINC3.0 사업단, 동서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이길우 한국기술혁신학회장,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 곽용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사업화단장, 안하늘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평가분석본부장, 윤영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성과확산실장, 김용우 부산창조혁신센터장, 강태흥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신약개발본부장, 정욱상 KDB산업은행 동남권금융센터장, 최연화 부산광역시 청년희망정책과장을 비롯한 대학 및 정부·지자체·지역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동아대와 동서대는 ‘수익창출형 통합 산단’을 운영하고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 모델을 제도화하는 혁신 방향을 제시, 교육부의 ‘2024 글로컬대학30’ 에 예비지정된 바 있다.
이날 포럼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통합산단 성공 모델의 기반을 다지고 각계각층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으로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산학협력 거버넌스 혁신과 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초청특강자로 이길우 한국기술혁신학회장과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이 나서 ‘대학의 기술사업화 전담 조직 현황 진단과 개선 방안’, ‘기술사업화를 통한 지역혁신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강연 후엔 종합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토론자로 곽용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사업화단장, 안하늘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평가분석본부장, 윤영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성과확산실장, 김용우 부산창조혁신센터장, 강태흥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신약개발본부장, 정욱상 KDB산업은행 동남권금융센터장, 최연화 부산광역시 청년희망정책과장 등이 자리해 정책과 기술사업화, 기술창업, 산학협력, 금융·펀딩, 지역정주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포럼은 2024년 글로컬대학30 지원사업 본지정 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동아대와 동서대 간의 연합을 통해 ‘통합 산단’ 기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과정이다”며 “강력한 사학 연합으로 대학-지자체-지역 산업계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컬 대학30 본지정을 넘어 부산의 지속가능한 미래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재 산학협력단장은 “산단은 대학과 지역 산업현장 및 지자체를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플랫폼이자 통로로서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비해 매출 대비 사업화 성과는 1% 내외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과감한 혁신과 비전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동아대와 동서대가 글로컬 대학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진정한 의미의 개방형 혁신 성공 모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는 해마다 ‘산학협력 포럼’과 ‘산학협력 성과교류회’ 등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 확산 및 고도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산학협력 및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제1차 산학협력 포럼은 ‘반도체·미래자동차·AI’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의 장을, 제2차 산학협력 포럼은 ‘과학기술 사업화 역량 강화·확산 방안’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