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환자 한 달 새 3배 넘게 늘어…소아·청소년 비중 93%

남정민 기자 2024. 6. 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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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백일해 환자는 678명으로 210명이었던 5월 넷째 주에 비해 3.2배로 늘었습니다.

최근 4주 동안의 백일해 환자는 1천784명이었고 그중 7세에서 19세 소아 청소년이 92.8%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5월 넷째 주에서 6월 셋째 주 기간 동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도 1.7배로 증가하면서 질병청은 오는 24일을 기해 유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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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 환자가 최근 한 달 새 3배 이상으로 늘었다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은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백일해 환자는 678명으로 210명이었던 5월 넷째 주에 비해 3.2배로 늘었습니다.

최근 4주 동안의 백일해 환자는 1천784명이었고 그중 7세에서 19세 소아 청소년이 92.8%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5월 넷째 주에서 6월 셋째 주 기간 동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도 1.7배로 증가하면서 질병청은 오는 24일을 기해 유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하기로 했습니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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