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태국에 전장부품 신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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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이 태국에 전장부품 공장을 새로 짓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태국 램차방에 4만7000㎡ 규모의 신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크리스찬 소봇카 하만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사장)은 "태국은 전기차와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주요 생산기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태국 정부가 첨단 제조 기술에 대해 투자를 늘리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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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이 태국에 전장부품 공장을 새로 짓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태국 램차방에 4만7000㎡ 규모의 신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램차방은 태국 동부경제회랑(EEC) 경제특구가 있는 지역으로, 주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제조시설이 밀집해 있다.
전장 관련 부품 개발에 주력할 신공장은 내년 4분기 완공될 예정이다. 하만은 풍부한 인력과 OEM 협력사들과의 근접성 등을 고려해 공장 입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찬 소봇카 하만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사장)은 "태국은 전기차와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주요 생산기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태국 정부가 첨단 제조 기술에 대해 투자를 늘리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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