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 탁재훈’ 걸그룹에 AV배우 권유 논란→비난 쏟아지자 슬쩍 편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빠꾸 탁재훈'이 걸그룹 멤버에 대한 성희롱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해명이나 사과 없이 문제가 된 내용을 조용히 편집했다.
6월 19일 공개된 '노빠꾸 탁재훈'에는 다나카와 일본 AV 배우 오구라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논란이 된 장면은 오구라 유나가 출연자인 걸그룹 시그니처 멤버 지원에게 AV 활동을 제안한 부분.
논란이 커지자 '노빠꾸 탁재훈' 제작진은 문제가 된 내용을 삭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노빠꾸 탁재훈'이 걸그룹 멤버에 대한 성희롱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해명이나 사과 없이 문제가 된 내용을 조용히 편집했다.
6월 19일 공개된 '노빠꾸 탁재훈'에는 다나카와 일본 AV 배우 오구라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논란이 된 장면은 오구라 유나가 출연자인 걸그룹 시그니처 멤버 지원에게 AV 활동을 제안한 부분. 오구라 유나는 지원에 대해 "(일본에서) 인기 많을 것 같다. 몸매가 좋으니까. 꼭 데뷔해달라"며 "진짜 톱배우. 진짜다. 내가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탁재훈은 "한국과 일본이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고, 지원은 "내가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하긴 했다"며 수습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그거랑 다르다"고 말했고, 지원은 "다르냐. 잘 몰라서"라며 당황스러움을 표출했다.
AV 유통이 한국에서 불법인 상황에서 한국 걸그룹 멤버에게 AV 배우 데뷔를 권유한 것은 명백한 성희롱이다. '노빠꾸 탁재훈' 제작진은 이 장면을 오프닝에서도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논란이 커지자 '노빠꾸 탁재훈' 제작진은 문제가 된 내용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 없이 해당 장면을 조용히 삭제하기만 해 더욱 비판을 얻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현희♥제이쓴, 운동장만한 거실 있는 이사한 집 최초 공개(전참시)[결정적장면]
- 48세 백지영, ♥정석원 놀랄 핫핑크 비키니 “언니 바디 부럽다” 가수 별도 감탄
- 전현무, 前연인 한혜진 등장에 웃다가 말잇못‥박나래 웃음만(나혼산)[결정적장면]
- 이승철, 이혼한 전처 강문영 언급에 “그럴 수 있어” 쿨한 반응‥지코와 특별 인연(아티스트)
- 장민호 장성규, 이천서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만난 사연(2장 1절)
- 변우석 “약간 부끄럽더라” 2주 굶고 밀라노 오디션 보던 시절(하퍼스바자)
- 이시영 폭염에 북한산 등반, 아슬아슬 인증샷 “살려달라 혼잣말”
- 서효림 남편, 장인어른 보고도 인사 안 하고 노룩패스 ‘전현무 깜짝’ (아빠하고)
- 블랙핑크 제니, 과감한 백리스 드레스 자태‥치명적인 매력
- 김유정 초근접 셀카도 굴욕 없는 24살 여배우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