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EU에 이어‥캐나다도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부과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나다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리들을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이미 예고한 미국, 유럽연합과 보조를 맞추려 한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리들을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이미 예고한 미국, 유럽연합과 보조를 맞추려 한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캐나다 정부가 조만간 중국의 전기차 수출에 타격을 줄 관세에 관한 공청 절차 시작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덕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주 주지사는 중국이 낮은 임금 등을 이용해 값싼 전기차를 만들어 이득을 보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미국 정부가 예고한 수준의 관세를 중국 전기차에 부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캐나다 자동차 업계도 생산한 자동차 대부분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만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강력한 관세 부과를 요구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0147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서울대병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철회‥"정부 정책 받아들여서는 아냐"
- "한 사람의 격노로 모든 게 꼬였다" 尹 직격한 박대령 [현장영상]
- 박성재, 김건희 여사 출금 질문에 "알지 못하고 확인한 적 없어"
- 홍준표 "참패 석고대죄도 모자랄 판에 정치적 미숙아들이‥"
- 김여정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 생길 것"‥또다시 '오물풍선' 날릴 듯
- 청문회 불려나온 '尹통화' 3인방, "무슨 지시받았나" 묻자‥ [현장영상]
- 중대장 "완전군장 내 지시 아냐" 부인했지만 결국 '구속'
- "폭포수 떨어지고 엘베도 먹통"‥입주하자마자 "재난" 발칵
- "저게 사과하는 태도냐" 시끌‥"힘드네요" 사장님은 결국..
- 외교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북러 조약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