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 지진 피해 문화재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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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가 최근 지진이 발생한 부안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긴급 보호조치에 나섰다.
센터는 부안 내소사, 개암사 등을 비롯해 관리대상 국가유산을 점검했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는 도내 6개 시·군(군산, 익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의 383개소 국가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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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가 최근 지진이 발생한 부안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긴급 보호조치에 나섰다.
센터는 부안 내소사, 개암사 등을 비롯해 관리대상 국가유산을 점검했다. 내소사 대웅전에서 변위가 발견됐다. 개암사에서는 담장 균열이 확인됐다. 구암리 지석묘를 둘러싸고 있는 담장의 기와가 탈락한 건 등 국가유산과 지방유산의 지진 피해를 발견했다. 센터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소사 석축 담장과 구암리 지석묘군의 담장 기와를 보수했다.
남해경 센터장은 "지진과 여진에 따른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모니터링과 경미 수리 및 일상관리를 통해 국가유산을 살피고 있다.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는 도내 6개 시·군(군산, 익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의 383개소 국가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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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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