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생명사랑 캠페인 "도박 중독 위험성 전파"

이덕화 기자 2024. 6. 21.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는 고한시장에서 '지역사회 생명사랑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사랑 캠페인'은 도박중독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상담·치료 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시작됐다.

염장수 마음채움센터장은 "카지노 장기체류자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생명사랑 저변을 확대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지노 과몰입자 상담·치료
고한읍 숙박업소를 순찰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중인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직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는 고한시장에서 '지역사회 생명사랑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사랑 캠페인'은 도박중독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상담·치료 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시작됐다. 대상은 고한·사북지역의 카지노 장기체류자와 과몰입자다

감사실, 안전관리팀·KLACC 직원, 고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의용소방대, 여성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장기체류자을 만나 생명의 소중함과 도박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알렸다.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파출소가 함께 시내 숙박업소를 순찰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필품 제공과 행정지원 안내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시장과 주변 상가 내 영세상인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설비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등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염장수 마음채움센터장은 "카지노 장기체류자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생명사랑 저변을 확대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생명사랑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