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 '추억과 식욕' 자극하는 '군대 코스'는 어디?

이장우, 밀리터리 숍에서 군대 후임들과 첫 단체 티 맞춰
치킨 - 비빔국수 - 순댓국까지 연천 팜유 결성되나?

(MHN스포츠 박소연 인턴기자)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과 '연천 팜유'를 결성한다. 군 시절 추억과 식욕을 동시에 자극하는 이들의 '군대 코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장우와 후임들은 연천 용사들과 함께 행군할 때마다 치킨 튀기는 냄새로 군인들을 유혹했던 짝사랑 치킨집을 방문한다. 8년 만에 만난 군대 후임들과 치킨을 클리어한 후 또다시 배를 채울 겸 시내로 이동한다. 비빔국수에 만두, 치킨까지 먹고도 끊임없이 등장하는 추억의 맛집에 이장우는 "추억이 먹는 거 말곤 없어!"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자칭 '밀덕(밀리터리 덕후)' 이장우는 후임들과 밀리터리 숍을 방문한다. "밀리터리 파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라는 그는 군대 후임들과 첫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촬영하며 행복을 감추지 못한다.

추억이 깃든 마지막 코스인 순댓국집에 이장우가 입성하자,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 후임들이 이장우만을 위한 생일선물을 건네준다. 과연 어떤 선물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