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신당동 떡볶이타운’서 온누리상품권 5천원 선착순 제공행사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금·토·일 세차례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당미래유산먹거리 골목형상점가(이하 서울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온누리상품권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당동 떡볶이타운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하 카드형 상품권) 5000원 쿠폰을 일 3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 동안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된다. 행사장소는 MZ맛집으로 유명한 ‘마복림할머니집’과 ‘우정’ 앞이다. 카드형 상품권 5000원 쿠폰은 마복립할머니집과 우정 뿐 아니라 신당동 떡볶이타운 내 70여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소진공은 연말까지 100개의 스타가맹점 대상으로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은 전국 2000여 곳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가맹점 중 화제성·매출 등 소비자 파급력이 높은 곳을 뜻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현재 10% 할인된 금액으로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사용 가능하며,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등록하여 카드로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상품권이다.

카드결제가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면 별도의 가맹 없이 사용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앱의 ‘가맹점 찾기’를 통해서 전국에 위치한 가맹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은 연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스타가맹점에서 기분 좋은 소비가 되시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